철로 된 화이트 보드같다.
여러가지 낙서가 써 있다..
너무 어둡고 위험해서 밑으로 내려갈 수 없다.
딱히 손전등을 사용할 곳이 없다.
여러 가지 형형색색의 낙서들이 자국으로 남아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낙서들 몇 개를 읽어보았다.
"너무 귀찮아 안타깝지만 도와줄 수 없어 다른 앨 찾아봐."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내 볼펜이나 내놔. 가져간 지 며칠째야 지금."
"미안해 지금 너무 배고파서 우리 이거 먹고 또 뭐 먹을까?"
"니가 뭘 안다고 나불대? 내가 더 잘 알고있어. 넌 가만히 구경이나 해."
"나 사실은 그 때를 후회해.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줄까..?"
"그 분은 절대적이야...넌 절때..."
원래도 제일 희미했던 마지막 낙서 뒤가 지워져 있다.
여러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각기 제 말만 하는 것 같다.
....나도 낙서를 남겨볼까..?
가방에서 네임펜 하나를 꺼내들었다.
구석탱이 한 자리에 작게나마 메모를 남겼다...
"김창수 왔다 감."
유치하게 뭐하는거람... 나는 그만뒀다.
● 사물함 그만보기
???
박지
▶ 예
▶ 아니오
▶ 넌 누구야?
▶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 주연이를 말하는거야?
▶ 주연이를 니가 어떻게알아?
▶ 너 뭔가를 알고 있는거지?
▶ 알고 있는걸 다 말해!
▶ 주연이의 행방
▶ 주연이와의 관계
The Age Of Wood - Sav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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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