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손전등을 사용할 곳이 없다.
디자인전공 실기실2
강의실 616이다. 굳게 잠겨있다.
강의실 616이다. 문이 열려있다.
전등이 환하게 켜져있다.
명화 무더기가
한 쪽에 쌓여있다.
밖은 굉장히 평화로워 보인다...
교수님께서 수업하시고 수업자료들을 모아두신 곳이다.
작년에 배웠던 명화 중 하나 같다. 작품 이름이...
...'성인의 시신을 빼돌리다'.
"뚜르르르..."
"잉? 여보세요? 웬일이야?"
▶ 너 지금 어디야?
▶ 너 지금 616이야?
▶ 아냐 아무것도.
▶ 문 좀 열어줄래?
"어...나 지금 616에 잠깐 들어와 있는데...왜..?"
"어어 그래... 못할 것도 없지.. 잠깐만..."
달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열었어! 이제 들어와!"
(전화가 끊겼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뭐야...뭐...알겠어.."
(전화가 끊겼다.)
힌트를 사용하면 게임 플레이의 재미가 감소합니다. 그래도 확인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